CSUN 화장실 총기난사 경고 메시지 발견
5일 캘스테이트 노스리지(CSUN) 캠퍼스 내 화장실에서 총기난사 경고 메시지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메시지에는 인종차별적인 말과 총기 난사를 암시하는 글들과 나치를 상징하는 하켄크로이츠가 그려져 있었으며 CSUN 캠퍼스의 시에라 홀 3층 남자 화장실 벽 4-5곳에서 발견됐다. CSUN 학생들은 메시지를 발견한 후 6일 오후 트위터를 통해 사진을 올렸으며 바로 경찰에 신고했다.
트위터에 올라온 사진에는 “시에라 홀에서 총기난사 12/12/18”이라고 쓰여있는 글귀와 함께 나치 하켄크로이츠가 그려져 있다. 경찰은 메시지에 대해 조사 중이며 캠퍼스 순찰을 강화시켰다고 밝혔다. 이어 학생들에게 수상한 행동을 목격할 시 바로 경찰에 신고할 것을 강조했다.
This was found on csun today watch out guys pic.twitter.com/ZFua4Ra7O7
— Ali noor (@Alinoorxd) 2018년 12월 6일
송정현 기자 song.sally@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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