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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역 확산 계속 1000건 돌파…27년내 최악…"백신 반드시 접종"

사상 최악의 홍역 확산을 경험 중인 미국의 올해 감염사례가 1000건을 넘어섰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올해 들어 이날까지 자국에서 보고된 홍역 발병 건수가 1001건으로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 이는 2126건이 보고된 1992년 이후 가장 많은 사례라고 로이터 통신은 보도했다.

보건당국은 홍역 확산의 주요 원인을 자녀의 백신 접종을 거부하는 부모들에게서 찾고 있다. 일부 부모들은 백신 성분이 자폐증을 일으킬 수 있다고 믿는 등 잘못된 정보에 의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앨릭스 에이자 연방 보건복지부 장관은 성명을 내 "백신은 홍역을 예방하고 확산세를 막을 안전하고 매우 효과적인 공중 보건 도구"라고 강조했다.



홍역 확산세가 이어지자 보건당국은 부모들에게 백신 접종을 권고하는 새로운 호소문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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