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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선거] 12년 전 죽은 고양이도 유권자?

12년 전 죽은 고양이가 우편을 통해 유권자 등록 신청서를 받아 논란이다.

AP통신은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12년 전 죽은 고양이 이름으로 유권자 등록 신청서가 왔다고 최근 보도했다. 고양이의 주인이었던 론 팀스는 “18년 반 동안 키웠던 내 고양이에게 유권자 등록 신청서가 와서 황당했다”며 “12년 전 죽은 고양이에게 유권자 신청서가 올 지경이라면 개나 생쥐, 뱀에게도 신청서가 갈 수 있다는 얘기 아니냐”고 반문했다. 그는 고양이 이름이 코디 팀스였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조지아주 총무처는 성명을 통해 주정부 측 잘못이 아니라면서 “일부 사회운동 그룹이 유권자 등록 운동을 하며 이러한 행위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불법선거 행위를 강력하게 규탄하며 이번 사건을 철저하게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민주당원인 팀스는 “만약 내 고양이가 살아있었다면 민주당 후보를 찍었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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