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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12시~새벽 3시' 피하라…친구와 합승…카풀 서비스

우버·리프트 싸게 타는 방법

연말 잦은 술자리로 차량 공유 서비스인 우버나 리프트를 이용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하지만 이 시기 이용객들이 특정시간에 몰리다 보니 대기 시간이 길어지고 요금도 비싸지고 있다. 알뜰한 이용법을 알아둘 필요가 있다.

'친구들과 합승을 하자'. 모임을 가는 길이나 모임이 끝나고 집에 가는 길에 비슷한 목적지인 친구를 태워 요금을 나눠 내는 것이 좋다. 약속 시간보다 일찍 나서서 카풀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도 좋다.

우버는 풀(Pool), 리프트는 라인(Line) 기능을 통해 카풀 서비스를 제공한다. 약속 시간 조정이 불가능할 경우 리프트는 7일 전에 예약을 할 수 있다.

스테파니 세드랙 우버 대변인은 "하루 밤에 수백만 명이 전 세계적으로 우버를 타고 있어 평소보다 요금이 비싸다"며 "될 수 있으면 자정에서 오전 3시 사이는 탑승을 피하라"고 권하고 있다.



술을 많이 마셔 차량에 토할 경우, 또는 음료를 쏟을 경우 우버는 150달러를 배상해야 하고 리프트는 최대 250달러를 배상해야 한다.

혹시나 모를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휴대전화로 예약한 차량과 운전자가 실제로 맞는지 확인하고 탑승하고 이 정보를 가까운 사람에게 공유하는 것이 안전하다.


황상호 기자 hwang.sangho@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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