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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위생 안전 정보 알려드려요"

미셸 스틸·앤드류 도 주최
보건국·ABC 등 공동 주관
10일 파운틴밸리서 세미나

음식 위생 안전 정보와 예방책을 한자리에서 알려주는 무료 세미나가 개최된다.

미셸 박 스틸 및 앤드루 도 수퍼바이저가 공동 주최하고 카운티 보건국, 가주주류통제국(ABC), 웨이스트낫OC가 공동 주관하는 식품안전세미나가 오는 10일 오후 1시부터 파운틴밸리의 마일스퀘어파크 프리덤홀(16801 Euclid St.)에서 열린다.

식품 위생과 규정 준수에 대해 관계당국이 식품업 종사자들을 계몽하고 협력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각 해당기관 담당자들이 강사로 나와 분야별 최신 규정 및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주요 토픽을 살펴보면 ▶주요 음식안전 규정 위반사례 및 예방법 ▶식품관련업체를 대상으로 영업정지 조치를 내리는 이유와 재개 절차 ▶음식 기부와 관련된 규정 ▶요거트 또는 진공포장 업체들이 반드시 알아야할 규정 ▶주류 판매시 주의 사항 등이다.



카운티보건국의 바오앤 윈 음식 및 수영장 안전관리 프로그램 매니저는 "연간 4800만 명이 식중독 피해를 입고 3000여명이 사망할 정도로 음식위생관리는 중요한 이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바퀴벌레, 쥐 등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위법사항의 예방법은 물론 적발시 신속하고 적절한 후속조치법 등을 알려준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요거트나 진공포장 관련 업체는 추가 라이선스가 필요한데 대부분 모르는 경우가 많다. 또한 음식기부 역시 하고 싶다고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규정에 따라야 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반드시 숙지할 수 있기 바란다"며 관련 종사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석을 당부했다.

미셸 스틸 수퍼바이저 허상길 보좌관은 "식품 위생 안전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를 제공한 지난해 세미나에 이어 이번에는 보다 구체적인 항목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사전 등록한 수료자에 한해 보건국이 발행하는 수료증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한국어 안내물이 제공되는 이날 행사에 참석을 원할 경우 이름과 업소명을 전화(213-272-7427-7427) 문자메시지로 보내면 등록된다.


박낙희 기자 park.nak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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