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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브론, 노비츠키 넘었지만 팀 패배에 '눈물'

NBA 역대 득점 6위로

LA 레이커스가 또한번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벽을 넘지 못했다.

레이커스는 지난 27일 텍사스주 샌안토니오 AT&T 센터에서 열린 2018-19 NBA정규 시즌 원정경기에서 샌안토니오에게 106-110으로 패했다.레이커스는 지난 22일에도 연장 접전 끝에 142-143으로 1점차 패배를 당했다.

레이커스는 르브론 제임스가 35득점 11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분전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르브론은 이날 NBA 통산 3만1202점을 기록하며 덕 노비츠키(3만1187점)를 밀어내고 이 부문 6위로 올라섰지만, 웃지 못했다.

반면 샌안토니오의 더마 드로잔이 30득점 12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트리플 더블급 활약을 펼쳤다. 루디 게이는 벤치에서 나와 16득점 10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팀 승리를 도왔다. 라마커스 알드리지는 15득점 5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이날 패한 레이커스는 2연승 행진을 마감하며 2승4패로 서부 컨퍼런스 11위에 머물렀다.

한편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브루클린 네츠와 원정 경기에서 120-114로 승리를 3연승 행진을 이어 나가며 6승 1패로 서부 1위 자리를 지켰다. 스테판 커리(35득점)와 케빈 듀란트(34득점)가 제몫을 다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승권 기자 lee.seungkw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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