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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KKK, 최지만도 무안타 침묵

양키스 박효준 교체 출전

강정호(32.피츠버그 파이리츠)와 최지만(28.탬파베이 레이스)이 동반 침묵했다.

강정호는 19일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의 레콤파크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2019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6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 4타수 무안타 3삼진에 그쳤다.

강정호의 시범경기 타율은 0.179에서 0.156(32타수 5안타)으로 떨어졌다.

강정호는 디트로이트 왼손 선발 매슈 보이드를 맞아 첫 두 타석에서 모두 삼진을 당했다.



6회말 1사 1루에서는 바뀐 투수 다니엘 스텀프를 상대했지만 역시 삼진으로 물러났다.

8회말 2사 2루에서는 마크 에커를 맞아 2루수 뜬공에 그쳤다. 피츠버그는 디트로이트를 3-1로 제압했다.

최지만은 같은 시간 조지 M. 스타인브레너 필드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 원정 시범경기에 3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1회초 무사 2루에서 양키스 선발 채드 그린을 상대로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난 최지만은 4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루이스 세사에게 2루수 앞 땅볼로 아웃됐다.

6회초 1사에서는 잭 브리턴에게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 끊긴 최지만의 시범경기 타율은 0.379에서 0.344(32타수 11안타)로 내려갔다.

한편 이날 경기에는 양키스 유망주 박효준도 교체 출전했다. 4회말 지안카를로 스탠튼이 볼넷 출루하자 대주자로 교체 투입됐다. 스탠튼의 포지션이었던 지명타자를 이어받아 수비는 하지 않았다. 6회말 2사 1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그는 라인 스타넥을 맞아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을 골랐다. 후속타 불발로 잔루에 그쳤다. 이날 경기 유일한 타격 기회였다.


이승권 기자 lee.seungkw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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