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2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
'시즌 10홈런' 3안타 폭발
데뷔 첫 10홈런을 터뜨렸던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 달성에 성공한 최지만은 시즌 타율을 0.254리에서 0.260(273타수 70안타)으로 끌어올렸다.
최지만의 활약에 힘입어 탬파베이도 토론토에 10-9 역전승을 거뒀다. 8회초 기예르모 에레디아의 투런포에 이어 윌리 아다메스의 솔로포까지 백투백 홈런으로 9-9 동점을 만든 뒤 9회초 결승점을 냈다.
탬파베이는 시즌 60승(48패) 고지를 밟았고, 토론토는 40승67패를 마크했다.
이승권 기자 lee.seungkw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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