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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수술 받은' 폴 조지 복귀 초읽기

다음 주중 돌아올 예정

"호랑이 등에 날개를 다는 격이다"

LA 클리퍼스에 희소식까지 전해졌다. 현재 어깨 부상으로 이탈한 폴 조지가 빠르면 다음 주 중으로 복귀가 가능할 예정이다.ESPN은 7일"조지가 13일으로 예정된 휴스턴전 혹은 14일 뉴올리언스전에 코트로 돌아온다"고 보도했다.

조지는 지난 시즌 후 어깨 수술을 받았다. 시즌 막판부터 어깨가 좋지 않았지만, 플레이오프를 앞둔 시점이었기 때문에 경기에 나서는 것을 감행했다. 플레이오프 첫 관문에서 조지가 이끄는 오클라호마시티 썬더가 탈락했고, 곧바로 수술대에 올랐다. 수술 후 회복과 재활로 인해 이번 시즌 데뷔가 미뤄졌다.

그는 이번 오프시즌에 트레이드를 요청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그를 클리퍼스로 트레이드하면서 대대적인 재건사업에 돌입하기로 했다. 조지는 클리퍼스에서 카와이 레너드와 한솥밥을 먹게 됐으며, 클리퍼스는 이들 영입 이후 추가적인 선수 영입을 통해 전력을 대폭 살찌우면서 이번 시즌 확고부동한 우승후보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시즌에는 77경기에 나서 경기당 36.9분을 소화하며 28점 8.2리바운드 4.1어시스트 2.2스틸을 기록하며 생애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조지가 돌아온다면 클리퍼스는 보다 더 강한 전력을 내뿜을 것으로 기대된다.

6일 현재까지 클리퍼스는 5승 3패를 기록하며 5할 이상의 승률을 올리고 있다. 레너드가 팀의 중심을 잡아주는 가운데 벤치에서 활약하고 있는 루 윌리엄스와 몬테레즐 해럴의 존재감도 여전하다.


이승권 기자 lee.seungkw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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