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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브리지 ‘주말 심야의 테러’

무차별 공격 7명 사망 48명 부상

영국 런던에서 또다시 테러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3일(현지시간) 런던 시내에 승합차와 흉기를 이용한 테러 사건이 발생해 7명이 숨지고 최소 48명이 다쳤다. 맨체스터 테러 사건이 발생한 지 12일 만에 또다시 민간인을 노리는 테러사건이 발생해 영국 시민들이 공포에 떨고 있다.

크레시다 딕 런던경찰청장은 4일 "7명이 사망했고 용의자 3명은 무장경찰에 의해 사살됐다"며 "48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관계기사 4면>



부상자 가운데 21명은 생명이 위독해 추가 희생자가 나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부상자 중에는 프랑스 국적 4명, 호주 국적 2명, 뉴질랜드 국적 2명, 캐나다 국적 1명 등 다수의 외국인들이 포함됐다.

경찰은 이날 20대 이슬람교도로 추정되는 용의자 1명의 런던 아파트를 급습하고, 이번 테러와 관련해 런던 동부에서 12명을 체포해 연계성을 조사 중이다.


김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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