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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887억불 잠정 예산안 발표…3세 아동 무상 프리-K 확대 등

886억7000만 달러 규모의 2018~2019회계연도 뉴욕시 잠정 예산안이 1일 공개됐다.

빌 드블라지오 시장은 이날 현 회계연도 대비 7억5000만 달러 증액된 잠정 예산안을 발표하며 "뉴욕시를 미국에서 가장 공정한 대도시로 만들기 위한 전략적 투자가 핵심"이라고 밝혔다.

예산안에서는 특히 3세 아동을 대상으로 한 무상 프리-킨더가튼(3-K for All) 프로그램 확대 계획에 박차를 가해 당초 올해와 내년에 2개 학군씩 추가하려던 것을 4개 학군씩으로 늘렸다. 이로써 2020년까지 12개 학군에서 1만4879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2021년까지는 모든 3세 아동에게 무상 교육을 실시한다는 목표다.

시장은 현재 연방정부 정책 변화로 7억 달러, 주정부로부터 4억 달러가량의 지원금.세수 손실 위험이 있다며 향후 4년간은 일반 예비비를 매년 10억 달러씩 적립하고 공공부문의 부분 고용 동결과 부채상환 등으로 9억 달러를 절감해 균형 재정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박기수 기자 park.kisoo@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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