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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거주자 차량 규제 문제 없다" 레오니아 시장, 조례 강행 입장

"주검찰, 정치적 결정 내려"
운전자들 큰 혼란 겪을 듯

뉴저지주 레오니아의 로컬도로 비거주자 차량 진입 규제 조례가 위법이라는 주검찰총장의 유권 해석에도 레오니아 시장은 "조례를 계속 유지하겠다"고 밝혀 운전자들의 혼란이 예상되고 있다.

유다 지글러(사진) 레오니아 시장은 언론 인터뷰에서 "출·퇴근 시간대 비거주자 차량 진입이 금지된다는 내용의 표지판을 각 로컬도로에 계속 세워둘 것"이라며 "비거주자 차량 진입 규제를 위한 조례도 계속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본지 5월 3일자 4면>

2일 거버 그리월 주검찰총장은 주하원 교통위원회 청문회에서 "레오니아 타운정부의 로컬도로 비거주자 차량 진입 규제 조례는 위법"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리월 총장은 "레오니아 정부도 조례 폐지에 합의했다"고 밝혔으나 지글러 레오니아 시장은 반발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글러 시장은 "검찰총장이 공공 안전을 고려한 것이 아닌 정치적인 결정을 내린 것"이라고 비난하며 "조례를 폐지할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


서한서 기자 seo.hanseo@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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