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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경, 교통 위반 대대적 단속

자전거 이용자 사망 급증
규정속도·신호위반 등 적발

뉴욕시경(NYPD)이 최근 급증한 자전거 이용자 사망 사고를 계기로 대대적인 교통위반 단속을 벌인다.

NYPD는 올 들어 계속해서 늘어나는 자전거 관련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자전거 안전 플랜'을 2일 발표했다.

뉴욕시에서는 지난주에만 자전거와 차량이 부딪히는 사고가 3건이 발생했는데 올 들어 지금까지 자전거를 타고 가다 교통사고로 숨진 사람은 모두 15명으로 지난해 전체 사망자 10명을 벌써 훌쩍 넘어섰다.

경찰은 또 뉴욕시에서 규정속도 위반은 물론 빨간불 신호등에서 우회전 하는 차에 대한 단속을 강화키로 했다. 또 건널목에서 보행자에게 양보를 하지 않는 운전자들에 대해서도 단속을 집중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외 운전 중 문자 메시지를 보내거나 전화기를 들고 사용하는 행위에 대한 티켓 발부도 크게 늘리겠다고 밝혔다.

집중 단속은 오는 21일까지 계속된다.


최진석 기자 choi.jinseok@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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