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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한 공사로 신뢰 건축

리&영 컨스트럭트 매니지먼트
빌딩·주택 등 책임감 있는 시공

'돈을 쓸 줄 아는 건축회사'라는 슬로건으로 지난해 4월 팰팍에서 시작한 '리&영 컨스트럭션 매니지먼트(LEE & YOUNG CONSTRUCTION MANAGEMENT.이하 LYCM)'가 뉴욕·뉴저지 일원에서 신뢰 받는 건축회사로 빠르게 정착, 성장하고 있다.

LYCM의 임영진·이정선 공동대표는 한국 중학교 동창으로 각자의 길을 걷다 의기투합했다. 임대표는 캐나다서 건축공부 후 빌딩 설계 등 프로젝트 매니저를, 이 대표는 건축 현장에 종사하며 시공의 전반을 책임져왔다.

LYCM은 주로 상업용 빌딩 건축을 해왔으나 퍼밋 등 행정처리 도중 착안해 시작한 주택 사업도 '대박'을 쳤다. 지난해 레오니아에서 재건축한 듀플렉스가 기존 공사보다 시간을 대폭 단축하고 꼼꼼한 마무리로 타운 내에서 최고가에 매매되는 기록을 세운 것.

이 같은 결과는 LYCM의 회사 이름처럼 컨스트럭션 매니지먼트(CM)로 공사를 진행하기 때문이다. 임 대표는 "클라이언트로부터 공사가 발주되면 디자인.퍼밋.공사까지 전체를 관리한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우리는 시공 경험이 많고 현장과 디자인이 서로 특화되어 모든 과정을 총괄하고 보완한다"고 강조했다.



또 건축 비용을 적재적소에 투입해 고퀄리티의 결과물을 만들고 설사 하자가 생겨도 즉시 보수해 고객들이 만족해한다. 임 대표는 "솔직한 비용 설명과 함께 고객들이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게 함으로써 신뢰를 받고 있다"며 "공사 자재 발굴에도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있다"고 전했다.

LYCM은 모든 공사 과정과 비용에 대해 충분한 설명으로 고객의 이해를 도우며 행정처리는 물론 건축 융자 전문가 소개 등 특화된 서비스를 하고 있다.

이 대표는 "신뢰와 믿음을 줄 수 있는 회사를 만들고 싶다"며 "돈을 버는 입장보다 책임감 있고 투명한 건축 시장구조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문의 뉴저지 917-900-2262, 201-417-1186. 뉴욕 718-219-7505. www.lycm.com


이승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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