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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시동장치 결함 은폐…1억2000만불 벌금 합의

뉴욕 등 전국 50개주 검찰

자동차 기업 제네럴모터스(GM)가 시동장치 결함 은폐 혐의와 관련 뉴욕주를 비롯한 전국 50개주(워싱턴DC 포함)와 벌금 1억2000만 달러를 내기로 합의했다.

뉴욕주검찰에 따르면 GM 차량 중 열쇠가 시동장치에서 빠지는 결함이 지난 2004년 발견됐지만 GM 측은 이를 무시하고 계속 '안전한 차량'으로 홍보, 판매해 왔다. 이에 대한 리콜 조치는 2014년에서야 이뤄졌다.

이번 합의에 따라 뉴욕주는 GM으로부터 430여만 달러를 벌금으로 받게 됐고, GM 측은 문제의 결함을 수리하고 연방자동차안전청의 안전검사를 통과할때까지 '안전한 차량'으로 홍보할 수 없다.


신동찬 기자 shin.dongcha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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