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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RR 건널목 충돌 사고 막는다

 최수진 기자 choi.soojin1@koreadaily.com
최수진 기자 choi.soojin1@koreadaily.com

[뉴욕 중앙일보] 발행 2018/05/15 미주판 6면 기사입력 2018/05/14 16:30

발광 페인트·알림 서비스 등
296개 역에서 안전 향상 공사
올해 차량 진입 사고 총 21건

롱아일랜드레일로드(LIRR) 건널목 안전 향상 공사가 실시된다. 철로를 도로로 오인해 진입하는 운전자가 늘고 있는 데 따른 조치다.

14일 뉴스데이에 따르면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는 LIRR 건널목 296곳에서 도로 표시선 재페인트 작업과 건널목 알림 서비스 등의 공사를 진행한다.

MTA 는 우선 철로와 평행인 도로 표시선을 발광 페인트로 덧칠해 운전자의 눈에 잘 띄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폭설이나 안개 등의 악천후에 도로 표지선을 식별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또 내비게이션 서비스 제공 업체와 협력해 건널목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도로 안내 전문 앱(App)과의 협력도 고려 중이다.

LIRR 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금까지 철로로 진입한 일반 차량 사고가 21건에 달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의 9건과 비교, 133% 증가했다.

데이비드 매이어 안전 관리부 선임 책임자는 "다행히 철로로 진입하는 차량이 열차와 충돌하는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문제는 자동 센서가 철로를 운행하는 차량을 감지해 운행 중단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무단 침입 차량(Unauthorized Vehicle)'이 철로에 감지되면 전체 기차의 운행이 중단되고, 이에 따라 수천여 명의 통근객이 불편을 겪는다는 설명이다.

이에 MTA는 올해 20곳에서 안전 향상 공사를 우선 시작하고 추후 다른 건널목으로 확대할 예정이었으나 필립 엥 신임 LIRR 회장 취임 후 올해 안에 전체 296개 건널목에서 공사를 마무리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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