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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S "소득세 신고 28일부터 접수"

박다윤·진성철 기자 park.dayun@koreadailyny.com
박다윤·진성철 기자 park.dayun@koreadailyny.com

[뉴욕 중앙일보] 발행 2019/01/09 미주판 3면 기사입력 2019/01/08 22:57

백악관 OMB 법규 검토 결과
'셧다운'에도 환급 진행 가능
강제 무급휴가 직원 업무 복귀
뉴저지주는 3월 1일부터 환급

연방정부 셧다운으로 지연이 우려된 올해 소득세 신고 접수가 이달 28일부터 시작된다.

국세청(IRS)은 오는 28일부터 전자 또는 우편을 통한 소득세 신고를 접수하며, 마감은 오는 4월15일이라고 7일 밝혔다. 2018년의 소득세 신고 접수 시작일이 1월 29일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작년과 거의 비슷한 상황이다.

IRS의 척 레티크 청장은 "정부 셧다운에도 납세자들이 세금환급을 차질없이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올해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세금보고 서류를 미리 준비해서 접수기간 동안 소득세를 신고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재무부의 요청에 따라 백악관 예산관리국(OMB)이 관련법을 검토한 결과, 정부 셧다운 기간에도 IRS가 세금환급을 진행할 수 있다는 결론이 났다고 IRS는 전했다. 이에 따라 IRS는 셧다운 동안 강제로 무급 휴가를 떠났던 세금환급 관련 인력을 업무에 복귀시키기로 했다.

그러나 세무 전문가들은 강제 휴가 등으로 IRS 직원들이 대폭 개정된 세법에 대해 교육과 훈련을 제대로 받을 기회가 부족했던 데다 시행 세칙과 가이드라인 부족으로 인해서 일부 세무 전문가들도 개정 세법 조항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지는 등 올해 세금 보고에 대혼란이 일어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또 접수 후 세금환급을 받을 수 있는 가능 기간이나 환급 시작일은 알려지지 않았다.

반면 뉴저지주는 세금 환급이 오는 3월 1일부터 시작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사기 방지를 위한 정보 검토를 위한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

뉴저지주 재무국 제니퍼 소티노 대변인은 "매년 세금환급 사기 기법이 변경되면서 사기 방지 보호를 위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7일 밝혔다. 또 그는 "우편 방식으로 세금 보고를 하는 사람은 세금 환급이 완전히 처리될때까지 약 12주 정도 소요될 수 있으니 여유를 갖고 기다려 달라"고 덧붙였다.

일반적으로 전자 방식을 통한 세금보고 접수는 접수 후 약 4주 이후 환급받게 된다.

한편, 롱아일랜드에 지역구를 둔 연방하원의원인 니타 로웨이(민주.17선거구) 의원과 피터 킹(공화.2선거구) 의원은 주.로컬 정부에 납부하는 지방세(SALT) 납부액의 소득공제를 연간 1만 달러로 제한한 새 연방세법의 규정을 폐기하는 내용의 초당적 법안을 하원에 상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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