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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리카나치킨, 맨해튼 공략

6월 NYU, 8월 컬럼버스서클
타민족들도 창업 문의 많아

한국 치킨의 대표주자 페리카나치킨이 지난해 버지니아주와 필라델피아 유니버시티 매장을 성공적으로 런칭한 데 이어 올해에는 맨해튼을 중심으로 뉴욕 진출을 가속화한다.

한국 치킨의 대표주자 페리카나치킨은 올해 맨해튼과 브롱스 등 뉴욕 일원에 매장을 집중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사진 페리카나치킨]

한국 치킨의 대표주자 페리카나치킨은 올해 맨해튼과 브롱스 등 뉴욕 일원에 매장을 집중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사진 페리카나치킨]

오는 6월 초 뉴욕대(NYU) 8스트리트 지점 오픈에 이어 8월에는 어퍼웨스트 콜롬비아서클에, 또 브롱스에도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한인 고객뿐만 아니라 많은 타민족 고객들에게도 사랑받고 있는 페리카나치킨은 한국 치킨의 우수성과 맛을 인정받으며 호평을 받고 있다. 이러한 폭넓은 인기에 힘입어 최근 들어 한인이 아닌 아시안이나 백인 창업 희망자 등도 체인점 개설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는 것. 하지만 2019년 체인점 모집은 일단 마감한 상태라고 업체 측은 밝혔다.

페리카나치킨 서니사이드지점 배세진 지점장은 "저희 페리카나는 무작정 체인점을 모집하는 것이 아니라 관리할 수 있는 능력 내에서 매장을 계약한 후 한 개 한 개 자리를 잡을 때까지 도와주는 일대일 창업 시스템"이라며 '무리하지 않고 페리카나와 창업주가 윈-윈하는 것이 페리카나 시스템"이라고 소개했다.



서부 캘리포니아 지역에서도 체인점 문의가 많아 올 하반기 늦어도 내년 초에는 매장을 오픈할 계획으로 공사 중에 있다.

한편 새로운 콘셉트를 적용한 '아메리칸 스타일 페리카나'를 선보일 2020년 상반기에는 체인점 모집과 함께 사업투자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페리카나치킨 창업 문의 전화 718-255-6650.


김일곤 기자 kim.ilgo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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