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s Angeles

58.0°

2020.04.06(Mon)

팰팍 노래방 BYOB 조례 폐지안 한 달 유보

심종민 기자
심종민 기자

[뉴욕 중앙일보] 발행 2019/09/26 경제 1면 기사입력 2019/09/25 17:44

크리스 정 시장 "업주들과 소통 후 표결"
"주류 라이선스·식당 갖추면 BYOB 가능"

24일 열린 팰리세이즈파크 시의회 월례회의에서 크리스 정 시장(연단)이 BYOB 관련 조례 폐지안을 한 달간 유보하기로 결정하고 이를 주민들에게 알리고 있다.

24일 열린 팰리세이즈파크 시의회 월례회의에서 크리스 정 시장(연단)이 BYOB 관련 조례 폐지안을 한 달간 유보하기로 결정하고 이를 주민들에게 알리고 있다.

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파크 시의회가 지난달 상정된 식당 내 주류반입(BYOB·Bring Your Own Bottle) 관련 조례 폐지안을 한 달간 유보하고 주민들과 충분한 소통을 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2009년부터 10년째 시행됐던 BYOB 조례는 팰팍 내 노래방에서의 주류반입을 허용하고 있다. 정 시장은 지난달 "노래방에서 미성년자 음주를 포함 다양한 음주 관련 범죄가 일어나고 있다"며 폐지안을 제안했다.

정 시장은 "주민들에게 충분한 정보가 제공되지 않았던 것 같다"며 "한인 노래방들과의 간담회 등을 통해 업주들의 의견을 묻고 충분한 소통을 하기 위해 표결을 한 달간 미루겠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업주들의 오해가 있는데 노래방에서 BYOB를 완전히 못하게 막는 것이 아니다"라며 "주류 취급 라이선스 혹은 주방 등을 갖춰 식당 요건을 인정받게 되면 여전히 BYOB를 실시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내달 최종 표결을 통해 폐지가 결정되면 업주들은 뉴저지 주류국의 규정을 따라야 한다. 정 시장은 노래방 업주들을 위해 신속한 행정처리로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공공장소 전자담배 흡연 금지 추진=정 시장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전자담배 흡연과 관련 시의원들에게 공공장소 흡연 관련 검토를 요청했다. 최근 뉴저지주 래리탄 타운도 공공장소 전자담배 흡연 금지 조례안을 추진하고 있다.

오늘의 핫이슈

PlusNews

포토 뉴스

전문가 칼럼전문가 전체보기

HelloKTow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