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인재들 다 모여라"
'제3회 코리안 스타트업 서밋'
한인창업인협회, 코트라 주관
뉴욕 한인 스타트업계에서도 서로 지식을 교환하고 네트워크를 확장시키는 커뮤니티가 만들어질 수는 없을까. 바로 이러한 생각에서 출발한 것이 '코리안 스타트업 서밋 뉴욕(Korean Startup Summit NYC, 이하 KSS)' 행사다. KSS는 뉴욕 스타트업 생태계에 몸 담고 있는 한인들이 모여 서로 아이디어를 나누고 네트워킹하며 투자자 앞에서의 피칭 기회를 얻는 행사로, 오는 24일에는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뉴욕시 맨해튼 타임스퀘어 인근의 '4W43 빌딩'(4W 43rd St)에서 3회째 행사가 개최된다. 무료 예약이 가능한데 한인 스타트업, 벤처 캐피털, 그리고 창업을 꿈 꾸고 있는 예비 창업가들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올해 행사는 두 가지 세션으로 진행되는데 ▶4~5개의 한인 스타트업 피칭 ▶유력 벤처캐피털의 파트너 7명의 조언과 평가 ▶Interactive Startup Workshop(소그룹 토의) 등도 함께 연다. 행사를 돕기 위해 멘토로써 컬리너리 에이전트(Culinary Agents) 윤준석 공동창업자, 'Palate' 마이클 유 창업자, 지재권 전문 김공식 변호사, 기업법 전문 정욱 변호사 등이 지원한다. 행사는 뉴욕총영사관, KOTRA, 한국무역협회, 그리고 한인창업인협회(KSE)가 공동으로 주관 및 운영한다.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koreastartupsummitnyc2019.splashthat.com) 참조.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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