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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모찌 아이스크림 출시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

[뉴욕 중앙일보] 발행 2019/10/11 경제 2면 기사입력 2019/10/10 17:56

일본계 독점 깬 한국 빙과업계 성과
메론, 바나나 등 독특한 맛으로 차별화

경기도 남양주시에 있는 빙그레 본사 건물 모습(왼쪽). 빙그레가 한국 빙과업계의 자존심을 걸고 생산 출시한 '메로나 모찌 아이스크림'(오른쪽 위).메로나 모찌 내부 모습(오른쪽 아래). [사진 빙그레]

경기도 남양주시에 있는 빙그레 본사 건물 모습(왼쪽). 빙그레가 한국 빙과업계의 자존심을 걸고 생산 출시한 '메로나 모찌 아이스크림'(오른쪽 위).메로나 모찌 내부 모습(오른쪽 아래). [사진 빙그레]

최근 들어 미국 아이스크림 시장에서 '모찌 아이스크림(Mochi ice cream)'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그러나 아쉬운 것은 일본 제품이 수퍼마켓 진열대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이다.

또 한인 사업주들이 미국 곳곳에서 많은 스시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는데 다른 식재료들은 한국 식품 전문 도매점(홀세일러) 등에서 조달이 가능한데 디저트 메뉴인 모찌 아이스크림은 일본계 도매상들이

독점 판매하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일본계 도매상에서 구매하거나 또는 마켓에서 따로 구매해야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한국 빙과업계는 모찌 아이스크림 상품의 출시가 필요한 입장이었는데 이러한 숙원을 빙그레가 달성해 크게 주목을 받고 있다. 일종의 사명감을 갖고 목표에 도전해 성공한 것이다.

빙그레는 미국 시장에서 모찌 아이스크림 제품을 일본계 회사들이 독점하고 있음을 타파하기 위해 지난 지난 1년 여 동안 한국 본사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메로나 모찌 아이스크림(Melona Mochi ice cream)'이라는 제품을 탄생시켰다.

'메로나 모찌 아이스크림'은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고 있다. 이 제품은 우선 정통 프리미엄 아이스크림(Milk fat 14% 이상)을 사용한다. 아이스크림 부분은 한국 빙그레 본사 아이스크림 연구소에서 메로나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연구 개발된 것이다.

또한 떡(Rice cake)은 현재 미국 주류 모찌 아이스크림 시장의 '떡 아이스크림(Rice cake ice creme)'이 한국식 찹쌀떡 아이스크림과 달리 떡의 두께가 얇은 일본식 모찌 아이스크림이 주류를 이루기 때문에 외부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특별 제조하여

현재 미국 시장의 주류 모찌 아이스크림 제품과 비교해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많이 알려진 것처럼 빙그레는 1967년 모태인 대일양행을 시작으로 설립한 유제품 및 빙과류 전문 제조회사다. 경기도 남양주시에 본사를 두고 있는 빙그레는 대표제품으로 '투게더', '메로나', '참붕어싸만코', '요플레' 등이 있다.

명실상부 이 분야에서 가장 뛰어난 품질과 맛을 가진 회사 중 하나로 평가되고 있다.

또한 오래전 부터 미국 시장에서 꾸준히 사랑 받아온 '메로나 바'는 올해 코스트코 전용 제품(메론 8개,망고8개,코코넛8개 총 24개입)으로 출시되어 미 전역 코스트코 8개 구역 중 중 6개 구역에 입점되어 성황리 판매되었다.

특히 뉴욕, 뉴저지 등 동부 지역은 출시가 되자마자 큰 인기를 끌면서 조기 매진되는 성과를 이뤘다.

빙그레의 '메로나 모찌 아이스크림'은 다양한 제품군을 확보하고 있는데 메로나 브랜드로 메론, 바나나, 딸기, 망고, 코코넛 맛 5종과 비비빅 브랜드로 팥 맛 1종 등 총 6종 출시이 출시돼 판매되고 있다. 빙그레는 향후 소비자 반응 및 판매 추이에 따라 커피, 녹차 등 신규 향료 개발을 준비 중이다.

특히 빙그레는 금년에 출시된 녹차 비비빅을 시작으로 메로나 모찌 등 미국 소비자들을 위한 (한국에서도 미출시)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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