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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그린 200개 매장 문 닫는다

박종원 기자
박종원 기자

[뉴욕 중앙일보] 발행 2019/10/12 미주판 7면 기사입력 2019/10/11 21:41

뉴저지 99개 업소 중 일부 폐쇄
지역 경제·고용 악영향 우려감

미국 최대의 약국체인 중 하나인 '월그린(Walgrees)'이 200개 업소의 문을 닫겠다고 발표해 지역경제와 고용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월그린은 최근 공식발표를 통해 뉴저지에 있는 99개 업소 중 일부를 포함해 총 200개 업소를 폐쇄하겠다고 발표했다. 월그린은 현재 각 업소별로 각종 생활용품과 잡화, 담배 등을 파는 매장과 함께 옆에 약국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901년 시카고에 설립된 월그린은 2010년 뉴욕의 약국체인인 '듀안리드(Duane Reade)'를 11억 달러에, 2014년에는 유럽 약국체인 '부츠-얼라이언스(Boots Alliance)'를 53억 달러에 인수했다. 월그린은 이러한 인수합병으로 'CVS헬스(CVS Health Corp.)'와 함께 미국을 대표하는 약국체인 기업이 됐으나 최근 온라인 판매에 밀리면서 문을 닫는 기업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한편 월그린은 이번 200여 개 업소 폐쇄에 대해 '부동산 자산 운용 효율성을 위한 결정'이라고 밝히고 있다.

한편 뉴저지에는 한인들이 많이 살고 있는 포트리 등 버겐카운티 타운들을 중심으로 100개 가까운 월그린 업소가 운영되고 있으나 구체적으로 어떤 업소가 문을 닫을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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