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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무역분쟁 해결 실마리

박다윤 기자
박다윤 기자

[뉴욕 중앙일보] 발행 2019/10/12 미주판 1면 기사입력 2019/10/11 21:55

트럼프 "1단계 합의 도달"
15일 예정 2500억불 규모
관세율 인상 전격 보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1일 중국과의 무역 분쟁과 관련, 양측이 "매우 실질적인 1단계 합의에 도달했다"고 말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양국이 워싱턴DC에서 이틀간 진행한 고위급 무역협상 결과와 관련, 이 같이 말했다.

이번 협상에 따라 미국은 오는 15일 발효될 예정이던 2500억 달러 규모의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율 인상을 보류했다. 당초 미국은 15일부터 관세율을 기존 25%에서 30%로 인상할 방침이었다.

또 중국은 400억 달러에서 500억 달러 규모에 이르는 미국 농산물을 구매하는 데 동의했다.

앞서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과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이끄는 미국 대표단은 류허 부총리가 이끄는 중국 대표단과 10일부터 이틀 간 협상을 벌였다.

미중 대표단의 협상 이후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류 부총리를 집무실인 오벌오피스에서 만났다.

므누신 재무장관은 협상 결과와 관련, "우리는 주요 문제들에 대해 근본적인 이해를 갖고 있지만 할 일이 더 많이 있다"고 말했다.

므누신 장관은 또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했던 조치와 관련해서는 "우리는 중국에 대한 환율조작국 지정을 철회할지 여부를 평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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