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지럼증 치료는 '밸런스 앤 디지네스 센터'에서

팰팍 낙상·균형장애 전문병원
마이클 휴블럼 전문의가 진료

적지 않은 사람들이 생활하다 보면 어지럽고 균형을 잃거나, 그로 인해 넘어지는 일을 경험한다. 그렇다면 왜 어지러운지, 왜 균형을 잃은 건지 알고 싶은 건 당연하다.

일상 생활에서 경험하는 어지럼증을 치료하는 전문병원 '밸런스 앤 디지네스 센터'.

전문적인 통계에 의하면 65세 이상부터 4명 중 1명은 꼭 한번은 넘어지고 이미 넘어진 사람들 비율이 75%를 넘는다. 이 통계를 기반으로 뉴저지주 필 머피 주지사는 9월 중 한 주간을 '낙상 예방 인식의 주'로 선언하기도 했다.

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파크에 있는 '밸런스 앤 디지네스 센터(Balance & Dizziness Center)'는 이같이 어지럼증이나 균형 문제가 있는 분들을 위해 어지럼증, 현훈증(빙빙 도는 듯한 증세), 균형 상실로 인한 낙상 등을 진단·치료하는 전문병원이다.

센터에서는 미국정신과학·신경의학회(ABPN)와 미국내과학회(ABIM)에서 권위를 인정 받은 신경내과 의사 마이클 휴블럼 선생이 방문한 모든 환자들의 작은 불편함도 놓치지 않고 정확하게 진단을 해주고 있다.

'밸런스 앤 디지네스 센터' 측은 "저희 병원을 방문하면 먼저 신경내과 의사 마이클 휴블럼 선생님이 진단하고 그에 따른 다양한 검사들을 제공한다"며 "빠르고 아프지 않은 검사로 더 세밀하고 정확한 검사 결과를 받아볼 수 있다"고 밝혔다. 또 "저희 병원은 검사에 그치지 않고 결과를 반영하여 환자 한 분 한 분에게 맞는 치료를 해 드린다"며 "재활치료 전문가가 일대일로 몸의 균형 감각을 받아들이는 전정신경을 치료하고, 그리고 새로 도입된 최첨단 가상현실 전정신경 재활치료로 다양한 증상들을 치료해 드린다"고 설명했다.

한편 센터에서는 어지럼증, 현훈증, 실신성 어지럼증, 낙상, 외상후 균형 장애, 상륙 증후군과 함께 가상현실 재활치료로 차멀미나 배멀미, 폐쇄공포증, 운전 공포증, 대인 기피증, 고소 공포증 등의 치료도 가능하다. 병원 주소는 17 Brinkerhoff Terrace Palisades Park, 문의 전화 201-947-4777.


박종원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