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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공립고 AP 수업 확대…퀸즈 등 115곳에 신설·추가

올 가을학기부터 뉴욕시 공립고교 115곳에 AP 과목이 신설 또는 추가 개설된다.

빌 드블라지오 시장은 8일 2017~2018학년도부터 지금까지 AP 수업이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었던 32개 고교를 포함해 총 115개 고교에서 새 AP 수업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모든 학생들에게 균등하고 우수한 교육을 제공하겠다는 목표 아래 드블라지오 시장이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에퀴티 앤 엑셀런스 포 올(Equity and Excellence for All)' 정책의 일환이다.

퀸즈는 20개 고교에 AP 과목이 신설되고 브롱스 32곳, 브루클린 21곳, 맨해튼 20곳, 스태튼아일랜드 3곳 등이 포함됐다. 이중 38개교는 컴퓨터사이언스 AP 과목을 추가하기로 했고 이밖에 STEM 분야의 AP 과목이 100여 개 추가된다.

시장실에 따르면 지난해 최소 한 과목의 AP 시험에 응시한 학생은 4만4906명으로 전년도의 4만1419명에 비해 8.4% 증가했다. 이중 최소 한 과목 이상의 AP 시험에 합격한 학생은 같은 기간 8.2%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대학학점 선이수 제도인 AP는 주로 부유층 지역 고교에 편중돼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황주영 기자 hwang.jooyou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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