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래밍 언어 교육 인기…비영리단체 키드OYO 제휴
약 30개 학군들에서 제공
롱아일랜드 학군들은 디지털 강의를 제공하는 비영리단체 키드OYO(kidOYO)와 계약을 맺고 프리K부터 12학년 학생들에게 12개 이상의 프로그래밍 언어 강의를 제공하고 있다고 최근 뉴스데이가 보도했다.
전문가들은 "테크놀로지 분야로 갈 생각이 없는 학생들도 프로그래밍 언어를 배워두면 나중에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또 "어린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래밍 교육은 컴퓨터 공학계에 있던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된다"며 "몇몇 연구를 통해 STEM(과학.기술.공학.수학)을 어릴 때 접한 학생들은 대체로 테크놀로지 직업에 대한 고정관념이 없어진다는 것이 밝혀졌다"고 덧붙였다.
키드OYO는 학생들이 프로그래밍 활동을 마치고 스토니브룩대에 있는 멘토들과 온라인으로 대화할 수 있도록 한 디지털 플랫폼 'OYO클래스(OYOclass)'를 설계했다. 학생들은 과제를 한 가지씩 끝마칠 때 마다 디지털 배지를 받는다.
프로그래밍 강의를 들은 한 학생은 "과제가 모두 게임하는 것 같다"며 "매 스테이지마다 실패하지만 계속 도전하게 된다"고 말했다.
최시화 기자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