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최대 258%…이민 수수료(I-690 신청서) 대폭 인상

USCIS, 최종안 백악관에 제출
30~60일 유예 기간 거쳐 시행

이민 수수료가 조만간 대폭 인상될 전망이다.

지난 5월 연방관보에 인상안을 게재한 이민서비스국(USCIS)은 여론 수렴 기간 등을 거쳐 21일 최종 인상안을 백악관 예산관리국(OMB)에 제출했다. 이에 따라 OMB에서 인상안을 승인할 경우 30~60일간의 유예 기간을 거쳐 인상안이 시행된다.

〈본지 5월 4일자 A-4면>

인상안에 따르면 시민권 신청을 포함한 각종 이민.비이민 비자 수수료가 7~258%까지 대거 인상될 계획이다. 취업비자청원서(I-129)는 현행 325달러에서 460달러로 42%가, 투자이민신청서(I-526)는 현행 1500달러에서 3675달러로 무려 2175달러(145%)가 껑충 뛴다.



사전여행허가신청서(I-131)도 360달러에서 575달러로 60%가, 입국불허사유 면제 신청서(I-690)도 200달러에서 715달러로 258%가 오르게 된다. 시민권 신청서(N-400)는 현행 595달러에서 640달러로 45달러(8%)가 인상된다.


서승재 기자 seo.seungjae@koreadaily.com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