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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스타들 뉴욕 총출동

조성모·김원준·지누션·쿨 등
31일 MSG서 '슈토즐' 공연

90년대 한국 가요계를 휩쓸며 시대를 풍미했던 가수들이 뉴욕에 상륙한다.

한국에서 ‘슈퍼콘서트 토요일을 즐겨라(이하 슈토즐)’라는 이름으로 8만 관객들의 토요일을 책임졌던 이 공연이 오는 31일 오후 8시 맨해튼의 매디슨스퀘어가든 시어터에서 열린다. 가요계의 악동 DJ DOC, 원조 꽃미남 가수 김원준을 비롯 쿨, 지누션, 클론, R.ef, 철이와 미애, 발라드 가수 조성모 등 총 8팀이 추억의 무대를 선사한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불의의 사고로 활동을 중단했던 클론의 강원래씨도 뉴욕 팬들을 만나기 위해 참석할 예정이다.

슈토즐은 지난 4월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시작, 5개 도시를 돌며 공연 후 지난달 19일 마지막 앵콜 콘서트까지 진행하며 90년대 정상급 뮤지션들이 대거 출연해 당시 쏟아냈던 히트곡들을 다시 부르고 90년대 가요팬들에게 기쁨과 즐거움 추억을 선사하며 복고 열풍을 몰고 왔다.

이번 슈토즐 미국 공연은 해외 시장에서 K-팝 아이돌 가수들이 기반을 다진 한류 열풍 트랜드에 90년대 스타들이 모습을 드러내며 과거의 화려했던 전성기가 재조명 된다는 점에서 미주 한인사회에서도 인기몰이를 할 전망이다.



한편 슈토즐은 미국에서 뉴욕 공연에 앞서 오는 24일 LA에서도 공연한다. 티켓 가격은 70달러부터 시작 100달러, 130달러, 200달러, 250달러이며 온라인(TicketMaster.com) 또는 교차로(718-460-0114)에서 구할 수 있다. 단체 티켓 또는 후원 문의는 주관사인 스튜디오 파브(Studio PAV)로 연락하면 된다. 212-574-4414.

황주영 기자

hwang.jooyou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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