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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츠 홈경기 가짜 티켓 기승, 온라인서 저렴한 가격 현혹

[뉴욕 중앙일보] 발행 2015/10/29 미주판 1면 기사입력 2015/10/28 19:52

28일 캔자스시티에서 열린 월드시리즈 2차전에서 뉴욕 메츠 선발투수 제이콥 드그롬이 캔자스시티 로열스 마이크 무스타카스가 친 타구를 잡아내고 있다. 1차전에서는 연장 14회까지 가는 5시간 동안의 혈투 끝에 캔자스시티가 5-4로 승리했다. 〈2차전 경기 결과는 koreadaily.com>  [AP]

28일 캔자스시티에서 열린 월드시리즈 2차전에서 뉴욕 메츠 선발투수 제이콥 드그롬이 캔자스시티 로열스 마이크 무스타카스가 친 타구를 잡아내고 있다. 1차전에서는 연장 14회까지 가는 5시간 동안의 혈투 끝에 캔자스시티가 5-4로 승리했다. 〈2차전 경기 결과는 koreadaily.com> [AP]

뉴욕 메츠가 15년 만에 월드시리즈에 진출하면서 팬들의 관심이 폭발하고 있는 가운데 티켓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특히 30일 플러싱 씨티필드에서 열리는 3차전은 첫 홈경기여서 메츠 팬들을 대상으로 한 티켓 사기가 더욱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30일 경기 티켓은 온라인에서 평균 1000달러대에 거래되고 있는데 이마저도 구하지 못한 열혈 팬들은 웃돈을 주고서라도 표를 사기 위해 각종 웹사이트를 뒤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채널11 PIX 방송이 보도했다.

티켓 사기는 주로 크레이그리스트 등 온라인 광고 사이트 등지에서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특히 사기범들은 저렴한 가격을 제시하며 팬들을 현혹시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 티켓 전문 판매 사이트 '시트긱(SeatGeek)'에서 팔리고 있는 30일 경기 티켓은 현재 621달러가 가장 저렴한 것이다. 포수석 바로 뒷자리는 1만5000달러에도 팔리고 있으며 메츠의 덕아웃 주변은 4000~8000달러까지 거래되고 있다.

시트긱 측은 "온라인으로 구매하지 않는 일부 팬들은 경기 당일 현장에서 표를 구하려는 경우도 있다"며 "사기범들은 어떻게든 표를 사고 싶어하는 팬들의 충동적인 흥분 상태를 이용해 가짜 표를 팔 수 있으며 만약 그런 방식으로 표를 사게 되면 판 사람을 게이트까지 데리고 가서 진위 여부를 확인한 뒤 돈을 지불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신동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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