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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출신 케빈 오 '슈스케' 톱3 진출

심사위원 호평 받아
12일 준결승전 방송

'슈퍼스타K7(이하 슈스케7)'에 출전 중인 뉴욕 출신 명문대생 케빈 오(24)씨가 톱3에 확정됐다.

지난 5일(한국시간) 방송된 Mnet 슈스케7 경연 주제는 '심사위원 명곡 미션'으로 오씨는 성시경의 '태왕계'를 불렀다. 오씨는 애절한 발라드에 재즈 느낌을 가미해 편곡한 것이 호평을 받았으며 문제점으로 지적받던 어눌한 발음도 나아진 모습을 보여줬다. 이후 심사위원점수 363점과 대국민 투표 점수를 합친 결과 천단비.자밀킴씨와 함께 톱3에 뽑혔다. 심사점수는 심사위원 점수 50% 대국민 문자투표 45% 온라인 사전투표 5%를 합해 산출한다.

한편 3일 열린 톱5 기자간담회에서 오씨는 "어릴 적부터 음악을 사랑했지만 그동안 꿈을 잃었다"며 "우승해서 좋은 음악을 들려주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종 결선 진출자를 뽑는 준결승전은 12일(한국시간)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오씨는 롱아일랜드 올드웨스트베리 위틀리고교를 졸업 후 다트머스대를 졸업했다. 5살 때부터 첼로를 시작했으며 기타는 10살 때 독학으로 익히는 등 공부 뿐만 아니라 음악에도 타고난 재능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심지영 인턴기자

shim.jeeyeo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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