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커슨비치 무료 영화 상영…23일부터 '토이 스토리' 등

롱아일랜드 나소카운티 닉커슨비치에서 야간 무료 영화 상영 행사가 실시된다.

에드워드 만가노 나소카운티장에 따르면 매년 여름 열리는 야간 무료 영화 상영 행사는 올해 오는 23일부터 열린다. 닉커슨비치파크는 리도비치(880 리도불러바드)에 있다.

닉커슨비치 웨스트 테라스에서는 23일 오후 8시30분부터 영화 '토이 스토리'가 무료 상영된다. 또 오는 8월 6일에는 오후 8시15분부터 '호텔 트랜실베이니아'가, 8월 20일에는 오후 7시55분 '메가마인드'가 상영된다.

이스트 테라스에서는 오는 28일 오후 8시25분 '토이 스토리 3', 8월 11일에는 오후 8시5분 '호텔 트랜실베이니아 2', 8월 25일 오후 7시45분에는 영화 '피넛츠 무비'가 상영된다.

영화 상영장에는 관람 좌석이 별도로 마련되지 않기 때문에 방문객들은 개인 의자나 담요 등을 준비해 가면 좋다. 기상 상황에 따라 일정이 변경될 수 있으며, 일정 관련 문의는 전화(516-572-0355). 일정 업데이트는 나소카운티 정부 웹사이트(www.nassaucountyny.gov/parks).


이조은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