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필라 복음화대회 열린다
6월 1~3일 한인연합교회
만나교회 김병삼 목사 초청
교회 음향 세미나도 개최
박도성 필라교협 회장은 "복음화대회는 필라 교계의 유일한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초교파 성회"라며 교계의 적극적인 기도와 홍보, 참석을 부탁했다.
올해 복음화대회의 강사는 한국 분당에 있는 만나교회 김병삼 목사가 초청됐다. 감리교신학대학교 학부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개렛신학교에서 목회학 석사과정을 마친 김 목사는 강한 추진력을 갖고 하나님 말씀의 진수를 고수하는 참신한 목회자로 잘 알려져 있다.
필라교협 측은 또한 올해 처음으로 복음화대회와 때를 맞춰 '교회 음향 세미나'를 연다며 음향 시스템에 관한 최첨단 기술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영상대학 교수인김우진 집사가 강사로 나서는 음향 세미나는 2일과 3일 이틀간 오후 3시에 필라제일장로교회(담임목사 강학구·400 N. Bethlehem Pike Ambler)에서 열린다.
필라교계의 영적 각성과 동포 사회의 복음 전파를 위해 지난 1981년부터 매년 열려온 필라복음화대회는 올해로 38회째를 맞는다. 문의는 박도성 회장(215-694-5007), 강승호 홍보국장(267-243-7833).
최수진 기자 choi.soojin1@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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