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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마당] 손의 못 자국

윤세웅 / 미주기독교방송국 사장·이사장, 신학·의학박사, 목사

날 위하여

날 위하여 받으신 상처

두 손의 못 자국

양손의 목 자국,



누군들 가능하랴

사랑의 상처,

부모인들 가능하랴

친구인들 가능하랴

날 위해 죽으시며 받으신 상처,

내 주의 영원한 사랑

두 손의 못 자국.



갈보리 십자가 위에서

날 위해 죽으신 사랑의 상처,

영광스러운 사랑의 표현

내 주가 받으신

두 손의 못 자국,

날 구원하신 구세주 예수님의

두 손의 못 자국.



나 만져보리

나 확인하리,

저 천국 올라가 꿇어 경배하며,

영원한 사랑의 상처, 구원의 상처

두 손의 못 자국.

맹인도 성인도 나 같은 죄인도,

만져보리 확인하리,

영원한 사랑의 구원의 상처

구세주 예수님의 두 손 못 자국.



낫지 않는 지울 수 없는,

대속의 사랑

두 손의 못 자국,

나 천국 올라가

저 천국 올라가

꿇어 엎드려 경배할 때,

감격의 눈물 감사의 눈물,

만져보리 확인하리,

날 구원하신 구세주 예수님을

두 손의 못 자국으로



날 구원하신

사랑의 못 자국

구원의 못 자국,

날 위해 받으신 사랑의 상처,

창세 전 목 베인 어린양 그 사랑,

두 손의 못 자국으로 재현하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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