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이 살아있는 예배당 되길…"
뉴욕하모니교회 설립
감사예배로 영광돌려
미주성결교회 동부지방회가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감사예배에는 이 교회 성도와 한인교계 목회자, 축하객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황유선 목사(지방회장.버팔로 은혜교회)는 이날 감사예배에서 마태복음 16장 13~20절 말씀을 본문으로 '예수님이 세우신 교회'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황영송 목사(뉴욕수정교회)는 축사에서 "교회 이름처럼 교인 전체가 하나로 조화를 이뤄 나가는 하모니교회가 되길 희망한다"며 "모쪼록 이 시대 선한교회가 돼 하나님의 뜻을 이뤄가는데 힘쓰는 교회가 되어 달라"고 주문했다.
하모니교회 윤상훈 담임목사는 "큰 교회 건물과 잘 갖추어진 교회 시스템으로 움직이기 보다는 예배와 말씀, 찬양 위에 바로 서는 그리스도인이 되기 위해 애쓰는 교회가 되자"며 "이를 위해 목회자와 성도 모두 한마음이 돼 사역에 매진하자"고 말했다.
한편 뉴욕하모니교회는 주일 1부(오전 9시), 2부(오전 11시) 두 차례 있으며 목요 찬양예배(오후 8시) 와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 새벽 5시 30분 새벽 경건회가 마련돼 있다.
임은숙 기자 rim.eunsook@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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