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로 떠납니다" 뿌리깊은교회 구호팀
조항석 담임 목사 등
한 달 넘게 전국적인 데모가 이어지는 아이티는 현재 폭력과 방화, 약탈로 인해 많은 사상자가 발생하고 있고, 대통령 하야를 요구하는 데모로 인해 학교는 휴교했고, 은행과 기업들이 부분적으로 폐쇄된 상태.
조 목사는 "우리가 돌보고 있는 아이티 고아원 일대에 식량과 물이 떨어지기 시작했다"며 "구호품 전달이 시급한 상태여서 아이티로 향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방문을 통해 고아들의 건강을 점검하고 여러가지 액티비티를 함께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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