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싱 144스트리트 버거킹 주상복합 빌딩으로 재개발
120가구 14층 규모
1일 온라인 부동산 전문 매체 리얼딜이 뉴욕시 빌딩국(DOB)에 제출된 개발허가 신청서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해당 버거킹 건물은 120가구가 입주 가능한 14층 규모의 주상복합 건물로 재개발된다.
신축되는 건물의 총 면적은 5만9000스퀘어피트며 이 중 3200스퀘어피트는 상업용 공간으로 쓰일 예정이다. 1층에는 소매점이 들어서게 되며 2층과 3층은 커뮤니티 시설로 활용된다.
4층부터는 14층까지는 아파트가 세워진다. 4층부터 12층까지는 층마다 6가구가 13층과 14층에는 각각 3가구씩 들어선다. 신축 아파트 건물 설계는 안토니 모랄리 건축설계사무실이 맡았다.
매체는 최근 퀸즈 플러싱 지역의 개발 붐이 일면서 현재 2900스퀘어피트 규모의 버거킹 건물도 재개발 대상이 된 것이라 분석했다. 신청서에 따르면 개발사는 LIC 홀딩 그룹(LIC Holdings Group LLC)으로 건물주는 이 회사의 매니징 파트너인 오즈 레비로 돼 있다.
신하영 인턴기자
shin.hayou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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