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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해튼 초소형 서민 아파트 입주 신청

NYC 주택국 1일부터 접수

뉴욕시가 1~2인 가구를 위한 초소형 서민 아파트 입주 신청을 받기 시작했다.

시 주택국은 1일 맨해튼 킵스베이에 있는 시 최초의 초소형 아파트(335 E 27스트리트) 입주 신청서를 공개하고 이날부터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 아파트는 260~360스퀘어피트 크기의 총 55가구의 스튜디오로 구성돼 있는데 현재 입주 신청을 받고 있는 아파트는 총 14가구다. 같은 스튜디오라도 크기에 따라 월 렌트가 950달러와 1492달러로 나뉜다.

월 렌트 950달러인 스튜디오는 총 11가구로 가구 수가 1명인 경우 연 소득이 3만4526~4만8350달러 2인 가구는 3만4526~5만5250달러면 지원할 수 있다.

총 3가구인 월 렌트가 1492달러인 경우는 식구 수가 1명인 경우 연 소득이 5만3109~7만8650달러 2명인 경우 5만3109~8만9830달러인 경우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은 주택국 웹사이트(www.nyc.gov/housingconnect) 또는 우편(Lespmha Micro 228 East 3rd Street New York NY 10009)을 통해 11월 2일까지 하면 된다.

주택국은 지원자 중 추첨을 통해 1차 선발한 뒤 서류 심사와 인터뷰 등을 거쳐 입주자를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 이 기간은 보통 2~10개월까지 걸린다.

또 웹사이트와 우편을 통해 중복 지원할 경우 자동으로 실격 처리된다.

한편 아파트의 5%는 이동이 불편한 장애인 2%는 청각.시각 장애인에게 입주권이 주어지고 50%는 맨해튼 커뮤니티보드(CB)6 거주민 5%는 공무원들에게 우선 입주권이 있다.

서승재 기자

seo.seungja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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