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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감 주택경기 10년래 최고…단독주택 시장 활황 전망

미국 주택시장에 대한 낙관적 전망이 10년래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미주택건설업협회(NAHB)가 19일 발표한 10월 주택시장지수(HMI)는 64로 지난 2005년 10월의 68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건설업자들을 대상으로 매달 설문을 실시해 발표되는 HMI는 50 이상일 경우 대부분의 업자들이 향후 단독주택 건설 경기가 좋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8월과 9월에는 61을 기록한 바 있다.

특히 향후 6개월간 단독주택 판매에 대한 전망은 75를 기록해 한동안 단독주택 시장이 활황을 맞을 것으로 예측했다.



상무부도 9월 주택착공이 전월 대비 6.5% 증가한 연율 121만 건을 기록했다고 20일 발표했다. 당초 전문가 예상치는 115만 건이었다.

다만 앞으로의 수요를 가늠할 수 있는 신규주택 허가 건수는 5.0% 감소한 110만 건을 기록해 115만~116만 건을 기대했던 시장의 예측에 못 미쳤다.

한편 주택시장 경기를 측정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중요한 지표인 전국부동산업협회(NAR)의 기존 주택 판매 현황은 22일 발표될 예정이다.

박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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