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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 '좀비 주택'<압류 후 방치된 주택> 개선에 1억불 투입

저소득층 주택 소유율 제고

뉴욕주정부가 저소득층·중산층 주민들의 주택 소유율을 높이기 위해 이른바 '좀비 주택' 개보수에 1억 달러를 투입하기로 했다.

앤드류 쿠오모 주지사는 7일 금융업체나 정부기관에 압류된 후 오랫동안 방치된 '좀비 주택'을 개보수해 저소득층·중산층 주민들에게 공급하기로 했다고 7일 발표했다.

주지사는 "비어있는 주택은 주변 주택의 가치를 하락시킬 뿐만 아니라 공공 안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더 많은 뉴욕 주민들이 내집 마련이라는 아메리칸 드림을 달성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원 계획에는 ▶저소득층·중산층의 비어있는 주택 소유·개선을 위한 지역 경제 활성화 프로그램(NRP)에 2200만 달러 지원 ▶노후화된 기존 주택의 리노베이션을 위한 2700만 달러의 보조금 지원 등이 포함돼 있다.



기존 주택소유주들을 위한 보조금 지원 접수는 오는 27일에 시작하며 신청은 뉴욕주 주택커뮤니티개발국(HCR) 웹사이트(nyshcr.org/Funding/Awards/)에서 하면 된다.


박소민 기자 park.somi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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