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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실력 꾸준히 연마하기를…" 2018년 킴보 장학생 선발 심사를 마치며

[뉴욕 중앙일보] 발행 2018/08/17 미주판 3면 기사입력 2018/08/16 20:30

김창수 CPA·KEB하나은행 USA 이사

킴보장학생의 선발 기준은 전통적으로 (1)성적 (2)추천서 (3)에세이 (4)과외활동.봉사활동·수상경력 (5)소득수준의 다섯 가지이다. 본인은 이 중에서 수상·과외·봉사활동과 소득수준의 두 가지 카테고리를 집중 심사하였다.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장학회에서는 재정적으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 가정의 자녀들께 학비 보조를 위해 장학금을 지불하고 있다. 이번에 선발된 킴보장학생들의 경우에도 대부분의 가정이 경제적으로 넉넉하지 못함이 통계적으로 나와 있다. 그리고 미국 경제가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주식값이 사상 최고로 올라온 채로 유지되고 있어도, 우리 한인 동포들의 경제적 사정은 지난 수년간 별로 나아진 것이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장학금 2000달러가 그렇게 큰 액수는 아니라 할지라도, 경제적으로 풍족하지 못한 학생에겐 어느 정도 도움이 될 것이다. 저소득층인데도 이번에 장학생에 선발되지 않은 학생들은, 관련된 서류를 좀 더 꼼꼼히 챙기는 습관을 기르고, 과외활동이나 봉사활동을 통해서 학업 이외의 분야에서 색다른 경험과 리더십을 기르기를 바란다.

대학에선 교과서에 나오는 지식을 습득하는데 만 그치지 않고, 나중에 사회에 나가 생업에 종사하면서 필요한 각종 서류를 문서화하는 기술도 함께 배워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영어 실력을 꾸준히 연마하여야 한다. 영어는 말하기뿐만 아니라 문장을 잘 쓰는 것에도 실력의 차이가 난다. 영문 리포트와 텍스트 메시지의 작성을 잘하고, 업무에 관련된 문서를 잘 꾸미는 것이, 직장에서 성공하는 길이다.

일을 잘 하더라도 결과를 정리한 문서가 시원치 않으면, 이를 검토하는 직장의 윗사람이나 관계기관, 거래처 등으로부터 실력을 인정 받기 힘들다. 훌륭한 리포트, 완벽한 서류는 누구에게나 신뢰를 받아 작성자의 출세에 큰 도움이 된다.

열심히 노력하는 우리 한인 학생들의 건승을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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