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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F, 유니온스트리트 간판 교체 입찰

소상인 업체 간판 일괄 교체
오는 10일 제안서 접수 마감

아시안아메리칸연맹(AAF)이 유니온스트리트 소상인 업체의 일괄적인 간판 교체를 위한 업체 입찰을 받고 있다.

AAF는 뉴욕시경제개발공사(EDC)의 후원으로 플러싱 유니온스트리트 소상인들의 간판을 뉴욕시 규정에 맞는 간판으로 교체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유니온스트리트 소상인들은 지난해 말 뉴욕시 빌딩국(DOB)의 잦은 간판 점검과 티켓 발부로 인한 불안감에 업소 간판을 일괄적으로 철거한 바 있다. 이후 시의회는 간판 관련 티켓을 발부하지 않고 이미 받은 티켓에 대한 벌금을 면제해주는 한편 관련 규정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는 조례안을 채택했다.

이번 프로그램으로 간판을 교체할 업체는 35~45곳으로 추정하고 있다. 최종 선정된 업체는 현재 설치돼있는 간판의 제거와 새로운 간판의 디자인.생산.설치까지 맡게 된다.



AAF 측은 "(업체 선정에) 엄격한 자격.작업 범위가 적용될 것이며 제안서(proposal) 제출이 요구될 것"이라며 "입찰 패킷은 자격에 충족하는 응답자에게만 전송될 것"이라고 밝혔다. 입찰하고자하는 업체는 AAF측에 연락해 지원서.제안서.요구사항 리스트를 전달 받아 이를 작성, 5월 10일 오후 3시까지 접수를 마쳐야 한다.

문의 david.guo@aafederation.org, 212-344-5878 (교환 221).


김아영 기자 kim.ahyoung@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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