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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중요한 것은 주민들의 안전"

팰팍 시의원 민주당 예비선거 출마
앤디 민·마이크 비트리 후보 정견발표

오는 6월 4일 열리는 팰리세이즈파크 시의원 민주당 예비선거에 출마하는 앤디 민 후보(오른쪽)와 마이크 비트리 후보가 3일 기자회견서 정견을 발표하고 있다.

오는 6월 4일 열리는 팰리세이즈파크 시의원 민주당 예비선거에 출마하는 앤디 민 후보(오른쪽)와 마이크 비트리 후보가 3일 기자회견서 정견을 발표하고 있다.

오는 6월 4일 열리는 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파크 시의원 민주당 예비선거에 출마하는 앤디 민 후보와 마이크 비트리 후보가 기자회견을 열고 정견을 발표했다.

민 후보와 비트리 후보(모두 기호 1번)는 3일 팰팍 타운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 동기 ▶활동 경력 ▶당선 후 펼쳐나갈 주요 공약 등을 상세하게 설명했다.

민 후보는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주민들의 안전"이라며 최근 리지필드에서 두 명의 한인 여성이 교통사고로 사망한 것을 지적하고 팰팍에서 보행자 중심의 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보행자 안전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그는 교통 안전시설을 개선하고 확충해 나갈 것이라며 도로 표지판과 페인트 등을 새로 칠하는 것과 함께 전단지와 우편 등을 통해서 주민들에게 개선 내용을 알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민 후보는 "주차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지만 고질적인 주차문제 개선은 주차부지 확보와 함께 많은 예산이 소요되는 문제로 단기간에 해결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며 "하지만 장기적인 계획을 갖고 저비용 고효율적인 방안을 마련해 누구나 찾고 싶은 팰팍 타운이 되도록 다각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발표했다.



비트리 후보는 팰팍 경찰서에서 순찰 경관부터 시작해 경찰서장 그리고 팰팍소방서에서도 오랜 기간 동안 타운을 위해 봉사해 온 경력을 소개하고 "나의 모든 생애를 통해 팰팍 주민들을 위해 봉사해 왔다"며 "이러한 나의 경험이 시의회를 위해 잘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비트리 후보는 팰팍의 미래를 위해 ▶균형 예산 ▶적절한 인력관리 등에 대한 생각을 갖고 있다며 여러가지 경험이 시의원으로 활동할 때 많은 도움을 더해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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