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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폭력과 증오' 축출

반유대·극우파 유명인사 등
인스타그램·왓츠앱도 삭제

페이스북이 반유대주의자, 극우파 음모론자 등 이른바 '유명 위험인물'들을 쫓아낸다. 페이스북뿐 아니라 인스타그램, 왓츠앱 등 같은 회사의 플랫폼에서 모두 몰아낸다.

페이스북은 2일 블로그 성명을 통해 증오를 부추기는 '위험 인물'들의 명단을 밝히며 축출을 선언했다.

26명이 목숨을 잃은 샌디훅 초등학교 총기 난사 사건이 '총기 규제 옹호론자들 조작극'이라고 주장하는 열렬한 도널드 트럼프 지지자인 알렉스 존스, 반유대인 발언을 일삼는 '네이션 오프 이슬람'의 루이스 파라칸 등이 쫓겨나는 주요 인물들이다.

페이스북은 앞으로도 위험 인물을 계속 찾아내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페이스북은 3일 자체 가상화폐에 기반을 둔 결제시스템 구축을 추진한다고 3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이용자들이 인터넷에서 디지털 코인으로 물건을 구매하고, 화폐를 주고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겠다는 것이다. WSJ는 이 화폐가 기존 결제시스템에 큰 위협이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최진석 기자 choi.jinseok@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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