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일대 부회장된 '똑순이'
강은지씨 총학생회 임원에
강씨는 어려운 가정 환경에서도 학업에 대한 열의가 대단해 유치원 시절부터 고등학교 때까지 1등을 놓친 적이 없다. 늘 돕고 살아야 한다는 부모님의 말씀을 따라 봉사 활동과 자선 활동도 열심이었다.
2016년 대학 입학 당시 강씨는 브라운 대학교 등 명문대 8곳에 합격하기도 했다.
그는 "교내 고된 환경 속에서도 학업을 이어나가는 한인 및 타인종 학생들을 위한 지원 제도 마련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지난 2006년 최재훈 학생이 예일대 역사상 아시아계 최초로 총학생회장에 선출된 바 있다.
장수아 기자 jang.suah@koreadaily.com jang.sua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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