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겐카운티 한인 정치인 정견 발표회
NJ한인정치인후원회 주최
'뉴저지한인정치인후원회'는 지난 4일 뉴저지주 포트리에 있는 더블트리호텔에서 '버겐카운티 한인 정치인 및 금년 선거 출마자들의 정견 발표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명 가까운 뉴저지주 한인 정치인들 가운데 특히 올가을 본선거를 앞두고 현재 일부 지역에서 진행되고 있는 각 정당별 예비선거에 나선 후보들의 비전과 한인사회 발전을 위한 전략을 들어보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한인 정치인 초청 행사로는 두 번째다.
뉴저지상록회 박기창 고문은 환영사를 통해 "한인사회에는 많은 단체들이 있는데 모두 욕심을 버리고 단결해서 모두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팰팍 크리스 정 시장과 6월 선거에 나서는 앤디 민 후보(팰팍), 피터 서 후보(포트리), 댄 박 후보(테너플라이) 등은 인사말과 함께 각자 정견을 발표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뉴저지재향군인회와 뉴저지상록회 등 한인 단체의 주요 인사들이 다수 참석했다.
박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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