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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검사장 예비선거 재검표 개시

최종 결과는 7월 3일 발표
공화당 카반 맞설 후보 물색

뉴욕시 선거관리위원회(BOE)가 퀸즈검사장 민주당 예비선거 결과에 대한 재검표를 시작했다.

지난 25일 퀸즈검사장 예비선거에서 국선변호사 티파니 카반(39.6%.3만3814표)과 퀸즈보로장 멜린다 캐츠(38.3%.3만2724표)의 표 차이가 약 1000표에 불과해 BOE가 26일부터 재검표를 진행한다고 CBS가 이날 보도했다.

아직 개표되지 않은 3400여 부재자 투표 결과를 포함해 최종 결과는 7월 3일쯤 밝혀진다.

카반 후보는 이미 25일 개표가 거의 마무리된 시점에서 승리 파티를 열고 지지자들에게 "우리가 이겼다"고 승리 선언을 했으며, 26일 오전 아스토리아 디트마스역 기자회견에서는 "차이는 적지만, (재검표 이후에도) 결과는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공화당은 이미 오는 11월 치러지는 본선거에서 카반에 맞설 후보를 물색 중이다.

26일 뉴욕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본래 예정됐던 공화당 다니엘 코간 변호사가 선거 출마 의사를 정확한 밝히지 않고 있다. 그는 뉴욕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캠페인 활동을 시작하지도 않았다. 공화당 출마자로 지명돼 좋지만 아직은…"이라고 불확실한 입장을 보였다.

이에 공화당은 카반 후보에 맞설 후보로 민주당 예비선거에 출마했던 캐츠와 그레고리 라삭 후보까지 고려하고 있다고 포스트는 보도했다. 하지만 공화당 출마설에 대해 두 후보 모두 답변을 하지 않았다.


박다윤 기자 park.dayu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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