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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상에 이지선 씨 영예

세계한국국악경연대회 열려
최고 수준 20개 팀 출전

지난달 28일 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파크고교에서 열린 제19회 세계한국 국악경연대회에는 뛰어난 기량을 가진 총 20개 팀이 참가해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참석자들이 대회가 끝난 뒤 자리를 함께했다.

지난달 28일 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파크고교에서 열린 제19회 세계한국 국악경연대회에는 뛰어난 기량을 가진 총 20개 팀이 참가해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참석자들이 대회가 끝난 뒤 자리를 함께했다.

미주한국국악진흥회(회장 이화선)가 주최하는 제19회 세계한국 국악경연대회에서 이지선 씨가 대회 최고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이 씨는 지난달 28일 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파크고교 강당에서 열린 대회에서 대학일반부 종목에 출전해 이매방류 살풀이를 최고의 기량으로 선보여 '명인대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상금 1000달러가 수여됐다.

국무총리상에 이어 최우수상은 외국인 출연자인 매리 버크가 차지했고, 중고등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은 뛰어난 가야금 연주를 선 보인 이다현 양이 차지했다. 상금 1000달러.

이날 대회에는 뉴욕.뉴저지를 비롯해 미 전역에서 뛰어난 기량을 인정받고 있는 총 20개 팀이 출전해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한편 이날 대회에는 찰스 윤 뉴욕한인회장을 비롯해 박효성 뉴욕총영사 등이 내빈으로 참석해 한인사회의 국악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 다음은 이번 대회 수상자 명단.

대학일반부=국무총리상(이지선), 최우수상(매리 버크)

시니어부=대상(이상순), 최우수상(김보경).

초등부=대상(정승원), 우수상(엠마 조, 쇼히아 리, 윤하은, 코리니 이, 주아 리, 애나 조, 제이미 리, 에린 리, 챈틀리 리).

중고등부=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이다현), 최우수상(이여래, 최정호, 배준열, 김샐리, 박예지, 계지훈, 김가람, 조정민, 유승훈, 안진우, 이재원, 심우진, 김이경, 주은비, 전리오), 우수상(정미란), 장려상(로렌 김, 애슐리 백, 에리카 림, 제시카 한, 제이미 리, 애나 조, 주아 리, 김사라, 엘리스 김, 챈틸리 리, 케일리 김, 초이 박, 미나 오, 에린 리, 주안 리)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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