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민권센터에 ‘한인돕기’ 1만5000불 전달

21희망재단, 한인 150명과 단체에 총 10만불 지원
김경화·곽우천씨 캠페인 공동모금위원장에 추대
캠페인측, 기금 소진 따라 추가 기부 동참 호소

28일 찰스 윤 뉴욕한인회장(왼쪽 두 번째부터)과 변종덕 21희망재단 이사장이 존 박 민권센터 사무총장, 차주범 민권센터 선임 컨설턴트에게 기금과 마스크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 21희망재단]

28일 찰스 윤 뉴욕한인회장(왼쪽 두 번째부터)과 변종덕 21희망재단 이사장이 존 박 민권센터 사무총장, 차주범 민권센터 선임 컨설턴트에게 기금과 마스크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 21희망재단]

‘서류미비 한인돕기’ 캠페인을 공동으로 펼치고 있는 뉴욕한인회(회장 찰스 윤)와 21희망재단(이사장 변종덕)이 민권센터에 어려운 한인을 돕기 위한 기금을 전했다.

찰스 윤 뉴욕한인회장과 변종덕 21희망재단 이사장은 28일 민권센터를 방문해 기금 1만5000달러(30가정 지원)와 마스크 400장을 전달했다.

민권센터는 이번에 전달받은 기금 1만5000달러와 뉴욕이민자연맹(NYIC)에서 전달받은 기금 5만5000달러, 총 7만 달러의 기금을 생계가 어려운 서류미비 한인들을 돕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

또한 뉴욕한인회와 21희망재단은 ‘서류미비 한인돕기’ 캠페인의 공동모금위원장으로 김경화 뉴욕한인회 수석부회장과 곽우천 21희망재단 이사를 추대했다.



한편, 21희망재단은 27일까지 집계된 성금과 지원금 내역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재단 측 시드머니 10만 달러 외에 60여 명의 한인이 총 3만8380달러의 성금을 기부해 캠페인 총 기금은 13만8380달러다.

이 기금에서 지원을 요청해온 서류미비 한인 총 454명 중 150명에게 총 7만5000달러가 전달됐다. 또 뉴욕가정상담소, 뉴욕한인네일협회, 민권센터에 총 2만5000달러가 전달됐다.

재단 측은 “1000달러를 전해온 익명의 기부자도 있었고, 격려편지와 카드를 동봉해 온 분들도 있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재단 측은“공동 캠페인은 계속 진행된다” 면서 더욱 많은 한인들의 기부 동참을 요청했다.

코로나19 서류미비 한인돕기 캠페인 참여는 뉴욕한인회(212-255-6969, office@nykorean.org)나 21희망재단(347-732-0503, 체크 기부: Payable to 21 Hope Foundation / 주소 33-70 Prince St. #601 Flushing, NY 11354 / 은행 입금: 뉴밀레니엄뱅크 ‘21Hope Foundation’ 계좌(Routing#: 021213371, accounting#: 11050005385))에서 할 수 있다.


장은주 기자 chang.eunju@koreadailyny.com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