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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코로나 신규 입원 한달만에 1000명 이하

경제재개 100인 자문위 구성
전국 감염자 100만명 넘어서

뉴욕주 하루 신규 입원자 수가 3월 22일 이후 처음으로 1000명 이하를 기록했다. 이는 이달 초와 비교할 때 70%가 감소한 수준이다.

코로나19 하루 사망자 수는 335명으로 이틀째 300명 선을 유지했다.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28일 이같은 수치를 발표하고 경제 재개를 위한 12가지 기준에 대해서 설명했다. 이중 핵심은 ‘병원 가동률’과 ‘전염률’로 각각 70% 이하, 1.1 이하여야 한다.

또 쿠오모 주지사는 뉴욕재개자문위원회(the New York Reopening Advisory Board)를 구성했다고 발표했다. 100인의 비즈니스·지역사회 등 각 부문 리더들로 구성된 이 위원회는 뉴욕주 경제 재개 전략에 조언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주지사는 이번 주중에 공립학교 재개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뉴욕주 박람회 등 연례 여름 행사들은 올해는 개최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날 기준 뉴욕주 총 감염자는 29만5106명, 사망자는 1만7638명이다.

한편, 미국 내 코로나19 감염자가 100만 명을 넘어섰다.

존스홉킨스대 코로나19 리소스센터에 따르면 28일 현재 미국 내 코로나19 감염자는 100만2498명이다. 사망자는 5만7266명이다.


장은주 기자 chang.eunju@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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