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김창일 전 청과협회 회장 21희망재단에 5000불 성금

본인도 코로나19 극복

김창일 전 뉴욕한인청과협회 회장이 21희망재단에 ‘서류미비 한인돕기’ 캠페인 기금으로 5000달러를 전달했다.

김 전 회장은 “최근 21희망재단의 활동을 보고 보탬이 되고 싶어서 기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작년에 45년간 종사하던 청과 업종에서 은퇴했는데 향후에도 이러한 도움이 되는 활동을 꾸준히 하고 싶다고 전했다.

그는 최근 본인이 코로나19에 걸려서 2주간 고생한 경험담을 전하면서 이런 감염의 공포 속에서 살고 있는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걱정했다.

김 전 회장은 21희망재단 측의 사진 촬영 요청에 극구 사양한 것으로 알려졌다.



변종덕 21희망재단 이사장은 “열 가정을 도울 수 있는 큰 금액을 기부해 줘서 감사하다”면서 “김 전 회장은 과거 1004펀드에도 큰 금액을 기탁하는 등 늘 한인사회를 돕는 일에 앞장서왔다”고 전했다.

현재 21희망재단은 실업수당·현금지원 등 각종 정부지원에서 소외된 서류미비 한인 돕기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데 29일 현재 신청자만 1000명이 넘을 정도다. 재단 측은 지원에서 누락되는 신청자가 없도록 하기 위해서 소액이라도 많은 한인들의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문의는 전화(347-732-0503)로 하면 된다.


장은주 기자 chang.eunju@koreadailyny.com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